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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멀리 해야 하는 이유
2026-02-10 08:47:26
이동관 목사
조회수   34

거짓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

 

일본의 게이오대학의 설립자 후꾸자와 유키치가 남긴 7(七訓)입니다.

1. 이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멋진 것은 일생을 바쳐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2.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는 것이다.

3. 이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이 사는 것이다.

4. 이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은 타인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5.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그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6.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사물에 애정을 느끼는 것이다.

7.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사람으로서 거짓말을 말하는 것이다.

 

그가 남긴 심훈(心訓) 가운데 7번째 교훈은 마지막에 있지만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될 교훈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거짓말과 거짓 증언을 하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짓이 넘치는 사회에 행복이 깃들 수 없고 희망이 자랄 수 없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도 살아생전 우리 겨레 사람들이 시급히 고쳐야 할 점으로 거듭거듭 지적한 것이 바로 거짓을 가까이하는 성품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거짓이여! 너는 내 나라를 죽인 원수로구나,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꿈에라도 성실을 잃었거든 통회(痛悔)하라미국 로스엔젤레스 근교 리버사이드 시청 앞 광장에는 미국인들이 세워 놓은 도산 선생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감귤 따던 동포 노동자들을 모아 독립운동을 하였던 연고(緣故)입니다. 그 동상 앞에 선생께서 강조하셨던 다음의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찰스 리드 (Charles Reade)의 소설 수도원과 광야 (The Cloister and the Heath)’에서 주인공의 친구는 시시때때로 용기를 내, 이 친구야. 악마는 죽었어하고 말하면서 기운을 내도록 애씁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마귀의 종국적인 멸망은 확실하나 아직 죽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소망은 마귀가 죽었다는 것에 있지 않고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람은 어떠한 싸움도 없이 승리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참된 승리는 마귀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에서 획득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곳은 대부분 허위와 위선과 속임수에 대한 유혹이 가장 치열한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려고 하시는 곳이 바로 이러한 유혹의 현장입니다.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성도답게 진실하게 사심으로 주님께서 도와주셔서 결국 승리하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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