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땀
2004년 5월 10일 박세리 선수가 동양인 최초로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대단한 영광입니다. 그러나 이런 영광은 피나게 집중한 덕분이었습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오전 5시 30분이면 기상해 15층 아파트 계단을 5회 왕복하고 매일 6킬로미터씩 뛰고 오후 10시까지 샷을 800회, 퍼팅을 600회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골프의 여왕으로 불리는 데는 그만큼 피나는 집중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해서 이것저것 다 해서는 안 됩니다. 한 가지라도 집중해서 똑 부러지게 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직접 만나든지, 책을 통해서 만나든지 위대한 사람을 만남으로써 위대한 꿈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꿈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꿈을 가지는 사람은 많아도 꿈을 이루는 사람은 드뭅니다. 꿈을 이루려면 계속적인 집중이 있어야 합니다. 할 수 있다고 다 하고 만날 수 있다고 다 만나고 갈 수 있다고 다 가서는 안 됩니다. 그러다가는 어설픈 짝퉁 인생이 되고 맙니다. 단 한 가지에 계속 집중할 때 명품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 했습니다 (창 3:19). 땀을 흘리는 것은 심판이면서 동시에 축복입니다. 땀을 흘림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로 알고 주께 하듯이 최선을 다하여 땀을 흘릴 때에 어느 날 찾아오는 것이 성공이라는 선물입니다.
김 난도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 일’을 하라. 잊지 마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했다. ‘내 일’을 하라. 그리고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
2025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각각의 분야에서 땀을 흘리는 수고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계속 열심히 ‘내 일’을 하다 보면 목표가 이루어질 것이고 기쁘고 반가운 내일을 맞이하게 될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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